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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준 기획입국설 … 가짜편지 전달자는 양승덕 → 김병진
2007년 대선을 앞두고 ‘김경준 기획입국설’의 근거가 됐던 이른바 ‘신명씨 작성 가짜 편지’가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상임특보였던 김병진(66) 두원공대 총장을 거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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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편지 받은 홍준표가 가짜 아니냐 하니 … 편지 건넨 김병진이 화냈다고 하더라”
김경준 전 BBK 대표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‘가짜 편지’ 사건 수사가 새 국면을 맞았다. 지금까지 “김병진(66) 두원공대 총장에게 편지를 전달한 적이 없다”고 했던 양승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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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시티 사건 촉매로? … 최시중·박영준 다른 수사들도 탄력 받나
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의혹 사건을 계기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이 관련돼 있는 다른 사건들도 새삼 주목 받고 있다. 대검찰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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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BK 가짜 편지 작성 신명씨 검찰 소환
신명“‘BBK 가짜 편지’ 작성 과정에 정권 실세가 관여했다”고 주장했던 치과의사 신명(51)씨가 3일 검찰에 출석했다.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007년 대선 당시 이른바 ‘김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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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홍준표 조사 안하면 총선전에 추가 폭로"
"검찰이 홍준표 전 대표를 조사하지 않으면 총선 전에 한국에 나가 추가폭로를 하겠다." 2007년 대선 당시 김경준 기획입국설을 입증하는 결정적 자료로 활용됐던 '가짜 편지'를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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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돌풍 벼르는 문성근 "문재인 상승은…"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,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. 부산=송봉근 기자 문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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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단·동서대립 극복 못 하면 ‘저주의 정치’ 못 막아
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,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. 부산=송봉근 기자 문성근(59)이란 이름 앞에는 참 다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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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효재, 두 가지 돈봉투에 모두 개입 의혹
거물급 정치인들이 조사 대상으로 거명되는 5, 6개의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언제, 어떤 충격파가 여의도에 밀어닥칠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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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준 감옥 동료 “가짜 편지 동생이 썼다 … 그러나 배후는 모른다”
김경준2007년 대선 직전 ‘김경준 기획입국설’의 근거가 됐던 이른바 ‘가짜 편지’ 사건과 관련해 애초 이 편지의 작성자로 알려졌던 신경화(54)씨가 지난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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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살아난 BBK 불씨 … 총선 판 흔드나
2007년 대선 직전, BBK투자자문 대표 김경준(46)씨의 ‘기획 입국설’의 근거가 됐던 ‘가짜 편지’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. 이 사건은 가짜 편지 작성자인 치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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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에리카 김 진술 사실관계 확인 남아”… 검찰, 추가 소환 - 출국정지 연장 검토
검찰이 ‘BBK 주가조작’ 사건의 주범 김경준(45)씨의 누나 에리카 김(47·사진)에 대한 추가 소환을 검토하고 있다.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일 “지난 조사에서 나온 김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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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‘건강 경호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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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관련 고소·고발 민주당도 “취소”
한나라당에 이어 통합민주당도 11일 지난해 대선 관련 고소·고발을 모두 취소할 방침이다. 이에 따라 검찰이 해당 정치인들의 사법처리를 면제할지가 주목된다. 검찰이 정치권의 요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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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네거티브 선거 정치인에 실형 구형”
“지난 대선과 경선은 매우 치열했습니다. 저는 이명박 캠프의 공동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다한 것뿐입니다.” 1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525호 법정.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명예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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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변한 김경준 … 변호사들 당혹
BBK 전 대표 김경준(42·사진)씨의 변호인들이 항소심 변론을 거부했다. 이에 따라 김씨는 16일 현재까지 항소이유서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. 이런 상황은 김씨의 입장 변화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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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친박인사 “작년 3월 김경준씨 면회”
검찰이 BBK 김경준 대표의 기획입국설을 수사 중인 가운데 한나라당의 친박근혜 성향인 A씨가 1일 “지난해 3월 방미, 김씨의 미국 변호사와 함께 김씨를 면회했다”고 말했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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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‘MB·박근혜 TF팀’ 감찰
국가정보원 일부 직원이 노무현 정부 때 정치사찰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국정원이 감찰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. 이는 김성호 국가정보원장이 취임 이후 지시를 내림에 따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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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김경준 구치소 독방 압수수색
서울중앙지검 특수1부(부장검사 문무일)는 26일 김경준 전 BBK 대표가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 독방을 압수수색했다. 김씨의 국내 송환에 국가정보원과 정치권이 개입했다는 기획입국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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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에리카 김의 남자친구가 위증 대가 100만 달러 제의”
김경준씨 측이 옛 BBK 직원에게 재판에 유리한 진술을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거액을 제의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. BBK와 옵셔널벤처스 직원으로 일했던 이모(33·구속)씨는 1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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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경준, 이면계약서 LA구치소서 위조한 듯”
정호영 특별검사팀의 21일 수사 결과는 검찰의 발표와 거의 비슷했다. 달라진 것은 ‘도곡동 땅의 절반은 제3자 차명재산으로 보인다’는 검찰의 수사 결론을 뒤집었을 뿐이다. 그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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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BK 특검팀 “의혹 모두 무혐의”
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관련 의혹을 수사해 온 정호영 특별검사는 21일 “이 당선인을 둘러싸고 제기됐던 4대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”고 밝혔다. 정 특검은 “BB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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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준씨 ‘와우’하고 왔다가 ‘어휴’ 한숨과 짜증
김경준(사진) BBK 전 대표의 심경과 태도가 급변하고 있다. 김씨는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강제 송환됐을 때만 해도 자신만만했다. 서울중앙지검에서 취재진을 보고 “와우(Wow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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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경준 사기 여부 검토 중”
29일 이명박 특검 사무실 입구에서 ‘기획 입국설’을 주장하는 이명박 당선인 지지자의 모임인 ‘민주연대 21’ 회원을 향해 독설을 퍼붓고 있는 김경준씨. [연합뉴스]정호영 특별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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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곡동 땅 원래 주인 소환키로
정호영 특별검사팀이 23일 서울 도곡동 땅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큰형 상은(75)씨와 처남 김재정(59)씨에게 판 전모(66·여)씨에게 출석을 통보했다. 이 당선인의 도곡동 땅